Toronto
[캐나다_토론토]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_하버프런트 센터, 피쉬맨(Fishman Lobster clubhouse)
:8)
2021. 1. 29. 14:07
집에만 있기 답답해 나와본 하버프런트 센터.
팬데믹 시기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에 소개된 이미지들은 코로나19로 변화 된 삶에서 캐나다인들의 가족, 일, 스포츠, 문화, 종교, 건강 등의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희망, 유머, 슬픔을 반영한다고 한다.
이 전시는 21년 봄까지 진행 예정이다.
아무도 없던 호숫가.
대형 오믈렛을 만들어 먹은날.
샌드위치 하고 남은 햄과 파프리카 넣고 치즈도 뿌려줬다.
오늘의 새로운 메뉴 오버 나이트 밀.
자기 전 우유에 오트밀을 넣어 냉장고에 넣어 밤 동안 불린다. 요거트를 잔뜩 올리고 좋아하는 과일, 견과, 좋은 꿀을 듬뿍 올려 먹는 간단한 아침식사.
간단해서 아침마다 자주 먹어야겠다.
저녁엔 Fishman Lobster Clubhouse에서 사온 랍스터요리.
큰 랍스터가 5파운드 작은 랍스터가 2파운드. 이곳은 직접 랍스터를 보고 사야하기 때문에 배달이 안된다.
우리는 코스로 시키지 않고 랍스터만 요청했다.
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10분-15분 정도. 결제는 credit은 안받고 debit과 현금만 받는다.
맛있게 먹은 홍콩스타일 랍스터.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사먹었다.
식당에서 먹으면 탑처럼 쌓여 나온다는데,
코로나가 지나가면 직접 가서 먹어봐야지.